[D750+2470N] 레저맨 옥타돔M
안녕하세요~ 싼타's입니다!
캠퍼라면은 텐트 구매시 고려하는 부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우리 가족에게 맞는 텐트인가?
설치는 하기 쉬운가?
동계&하계 따로 구분하여 구매할것인가?
가격은 괜찮은가?
등등...
물론 저의 캠핑 경력이 화려하진 못하지만 나름 줄기차게 다녀도보고 텐트 기변도 해보고,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입니다!
정말 나에게 맞는건지?
아니면은 지금 갖고 있는 텐트와 겹치는건 아닌지?
이번에 소개해드릴 텐트는 쉘터겸 텐트인 옥타돔이라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을 구매한 이유는
하계에는 스크린과 돔텐트로 캠핑을 하고 있지만
수납 및 설치&해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돔 텐트의 경우 제약받는 부분이 크기에
그러한 부분들을 해소가 가능한
옥타돔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옥타돔의 장점이라고 말하면
설치 및 해체가 간편하고,
쉘터 & 텐트로 이용이 가능한 점
그리고 휴양림 데크에 올라갈수 있다는점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결로와 비싼 가격?
광명 도덕산 캠핑장에서 처음 설치한 사진 몇장 소개합니다.
워낙 많은 유저가 있는 텐트라 인터넷에서 너무나도 쉽게 설치 동영상을 찾을수 있고,
왠만한 캠퍼라면은 굳이 동영상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기에
캠핑장에서 설치된 모습의 사진만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도덕산캠핑장의 데크 크기입니다.
실제 설치해보면은 아래 다른 사진과 같이 옥타돔M과 베스티블 설치시 길이는 딱 맞는 데크입니다. 참고하세요!
아들들의 장난감.. 바이클론즈와 함께!
사실 옥타돔 구매시 착각했던 부분중에 하나가
저 패킹된 사이즈가 작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저 사이즈가 보는것과 다르게 상당히 크다입니다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실패한거죠
작고 활용성 좋은 텐트를 잡으려다말이죠!
베스티블까지 설치하고 가렌드를 한번 달아봤습니다!
반대편에서 찍찍!
홈플러스에서 1000원에 구입한 가랜드
나름 잘 어울립니다!
데크라서 팩다운을 할수 없기에
스톰가드만 몇개 설치했습니다
팩다운을 하지 않아도 텐트 기본 각은 잘 잡아줍니다!
조금더 가까이~
베스티블을 닫고, 베스티블 앞에 TPU창이 있어 밖을 확인하기에 좋습니다
나름 괜찬은 사이즈의 쉘터겸 텐트이죠
저희처럼 성인2 아이2이 쓰기에 안성맞춤?!
아무래도 전실형이아니 돔이다보니 난로 위치가 마땅히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옥타돔 유저분들은 저렇게 베스티블에 난로를 가동하죠
하지만 베스티블이 폴대 하나와 몇개의 팩으로만 지탱하고 있기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살짝 불안하다고나 해야할까요?
아무래도 난방용품은 최대한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수 밖에는 없는거 같습니다!
항상 뒷처리는 깔끔하게...
사실 옥타돔을 구입하면서 자세한 설치후기를 써볼까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워낙 인터넷에 정보가 많기에
굳이 나까지 그럴필요가 있겠냐 싶은 마음이 생겨
이렇게 간단한 후기만 남겨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관적인 옥타돔은...
장점
- 텐트 겸 쉘터로 활용가능한 점
- 설치 및 해체가 쉬움
- 전면이 메쉬로 구성되어 하계에도 탁월한 성능 발휘 가능
- 옥타돔끼리 연결구성 가능
- 휴양림 데크에 맞는 사이즈
단점
- 사악한 가격
- 우레탄창의 재질이 못내 아쉬움(스크레치에 약함)
- 결로의 늪
이상 옥타돔 간단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