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도마 WITH 한우등심
싼타's입니다.
2018.05.에 다녀온 캠핑사관학교(http://steelwind.tistory.com/358)에서 나눔받은게 아직도 있다니...
정말 비만 오지 않았다면은 더욱더 좋았을 캠핑이었을... 아직도 아쉽네요
물론 제가 나눔 받은건 아니지만은..
이웃블로그이자 캠포지인이 용가리님(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dldyddl)이 다시 싼타에게 재나눔해주신
나무 도마에 대해 포스팅해볼까합니다.
나눔 받았으니 포스팅은 당근해야죠!!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스러운 맘...
정말 예전부터 너무나 갖고 싶었던 나무도마
그렇게 간절히간절히 원하면은 얻어지는걸까요?ㅋㅋ
랩핑이 잘되어 있습니다.
가격표가...ㄷㄷㄷ
제품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아쉽긴하네여..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무슨 나무인지도 모름..ㅠㅠ
일단 상태 좋고, 마감도 좋고
약간 작은듯하나..
이거보다 크면은 갖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집에서 혼날듯..ㅋㅋ
깨끗하게 물로만 세척해서
세워서 말려줍니다.
세워서 말려야.. 뒤뜰림이 없다고하니 참고하시고요
사실 이 포스팅이 늦어진 이유는...
도마를 갖고는 싶었지만은...
과연 멀 도마에 올려야할까??? 그런 고민들이... 쌓여서 이제야..ㅋㅋ
그래서 과감히 한우를...
올리브유와 소금등을 이용해 간을 하고
윤기 흐르느게 보이시쥬??
간만에 롯지를 꺼내 달궈준 후
한우등심을 떡~~~
옆에는 통마늘을
한우야... 살짝살짝만
마늘을 익히기 위해서...
등심으로.... 이불처럼 덮어줍니다
그리고 나무도마에 똭!~
한우등심과 마늘.. 그리고 스트링치즈까지
아놔... 먹는 모습이 없네요
나무도마의 느낌은... 먼가..
대접하는거 같기도 대접받는거 같기도
밋밋할거 같은 요리들이 왠지모르게 세련되게 다가오는듯한..
하나쯤 집에 구비해두면은 요기나게
손님들 올때나 먼가 분위기 내고 싶을때
아주 훌륭한 아이템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