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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싼타's입니다.
저번주 간만에 영화데이트겸
구월동을 방문했습니다.
영화보기전 저녁을 먹기위해
구월동을 돌아다녀봤지만
밥집보다는 술집이 많았기에..
둘이서 엄청나게 서성이다가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들어선 골목길에서
만난 일본 라멘집입니다!
일단 위치는
구월동 롯데백화점 옆 스타벅스 맞은편 북촌만두집 바로 옆 골목길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사실상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가게 앞을 지나갈때 일본식 술집인가 했었는데
라멘전문점입니다.
안에 사진은..
손님들이 드시고 계시기에 제가 찍을수가 없었네요..ㅠㅠ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대략 테이블 12~13개정도입니다.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전 연관되지 않는 메뉴를 파는곳은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김천을 제외하고는요!!
가격대는 평범하다 입니다.~
저희는 시로와 규동을 주문합니다.
테이블에는 나무젓가락과 컵.. 그리고 티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집은 가게 크기에 비해
종업원이 5명이나 됩니다.
음식을 주문하면은 엄청나게 빠른 시간내에 나오기에 신기하기도 했고
계산대옆에 면을 뽑는 기계가 별도로 있는것을 통해
아마도 면을 직접 뽑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런 문구 좋습니다.
한그릇 정성껏 만들어준다... 계속 지켜나가주시기~
규동입니다.
솔직히 저같은 대식가에게는 조금 작지만
소고기와 노란자를 비벼서 먹을때의 그 고소함과 부들한 맛이 일품입니다.
생강초무침을 싫어하시는분들은 주문하실때 종업원분이 친절하게 물어봐주시니
그때 빼달라고하시면은 됩니다.
시로~~
머 된장라면이죠.
전 라멘을 잘 모르기도 하고, 안좋아해서...
특이한건 면발이 생각보다 아주 특이했습니다.
음.. 머랄까?!
소면과 라면의 중간?정도의 식감...
참고로 시로를 드실때는 숙주와 파를 같이 면과 해서드셔야 더욱 맛나더군요
일단 육수도 진하고 전체적으로 여탯껏 먹었던 라멘과는 확연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야 언제나 클리어합니다.
와이파이님은 국물을 안좋아라하십니다.
저라면은 국물정도는 완샷인데..
저의 주관적인 맛은 ★★★☆(제 맛 기준은 순전히 온전히 저의 기준이오니 혹시라도 참고하시면은 안됩니다!!!)
- 전 라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라면이 딱 맞죠! 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은 나가사끼 짬뽕을 한번 먹어보고는 싶습니다. 하지만 라멘만 가지고는 저의 입맛을 확 당기지는 않습니다. 규동동 전체적인 맛은 좋았으나 먼가 끌어당기는 맛은 없다고해야할까요?
물론 제가 라멘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기에 가능한 주관적인 맛입니다.
참고로 와이파이님은 아주 맛있게 드셨다고 했고, 음식점안에 대부분 여성 손님이 많았다는점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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