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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싼타's입니다.
제가 어렸던 시절에는 야시장이라고 하기에는 머하지만은
동네에 지금과 같은 야시장.. 그러니깐 장이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주거형태가 대부분 아파트로 변했고
장날이라는 것보다는 이렇게 야시장으로...
우리 아이들도 야시장이 서면 무척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아주 예전에 우연히 뽑기를 해서 큰 엿을 뽑았던
기억때문에 야시장이 오면은 해야만하는
그런 놀이가 되었습니다.
저희 동네 야시장은 일년에 1~2번정도 밖에
하지 않기에..
작년에도 야시장 가서 꽝이 되었던
아들들이 이 기회를 놓칠 이유가 없습니다!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야시장 전경입니다.
아주 환하네요...
저층에 살면은 야시장 오는날이 반갑진 않을겁니다
소음과 불빛...
추억이 뽑기입니다.
천원냥과 이천냥짜리가 있습니다
굳이 이천냥을... 걍 천원냥짜리만 하라고 하고
아이들이 판의 배열을 놓아봅니다.
둘째가 먼저 뽑아봅니다~
이런..
거북선이.. 하지만 거북선이 없다고 호랑이를 줍니다
호랑이 띠인건 어찌 알았을까요?
참 이럴때가 애매합니다.
차라리 둘다 꽝이면은 좋은데..
한명은 뽑고 다른 한명이 못 뽑을때의 난감함..
하지만..
첫째도..
로봇이...
이건 말도 안됩니다!
주인장 아저씨의 얼굴이... 죄송합니다.
이런날도 있는거죠!ㅋ
야시장하면은 먹거리~~
회오리감자 하나씩~!~
크긴 큽니다..
하지만 회오리감자는 서울랜드가 갑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혹시라도 가보시게된다면은 꼭 드셔보시길!
인증샷!!
올해는 벚꽃타이밍이 별로이네요..
아무튼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내년에도 뽑기를 해서 과연 성공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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