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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싼타's입니다.


8번째 캠핑이 바라산 자연휴양림이었습니다.

그런데 9번째도 바라산 자연휴양림이네요^^


어버이날에 어떤것을 하면서 보낼까 하다가

어머니를 모시고 캠핑을 가자...

우연치않게 바라산 자연휴양림 취소분을 겟하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바라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후기가 있기에

이번엔 최대한 짧게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http://steelwind.tistory.com/45


사실 먹었던 기억밖에는 없네요..^^



캠핑 전날 회사에서 워터저그에 얼음을 가득 채웁니다.


바라산 자연휴양림 A야영장입니다

A야영장은 글램핑장과 같이 사용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우측에 

개수대와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고,

B야영장에 비해 샤워실과

추가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화장실이 더 있습니다.


B야영장에 비해 데크 및 글램핑 시설이 많지 않기에

화장실은 덜 혼잡합니다.


저희가 묻었던 A7번 자리입니다.

와이파이님은 다시는 A야영장은 오시지 않겠답니다.

그이유는 바로 옆에 보이는 글램핑장과 비교된답니다.

누군와서 바로 의자 펼치고 편안하게 있고

누군 와서 텐트치고 정리하고

비교되서 싫다하시네요~~ㅋㅋ


이번에도 옥타돔과 헥사를 가볍게 설치합니다!


A야영장 반대편으로 B야영장을 갈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물론 이 길은 B야영장으로 이동도 가능하며

바라산내 산책길로도 이어져있습니다


저 아래로 쭈욱~~


다같이 산책로를 따라 떠나봅니다~

이날 미세먼지 주의보가 있었지만 날씨도 좋고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물론 송화가루가 가득했지만요!~


손주들과 같이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카메라를 챙겨오지 못해...

아이폰과 함께...


쉼터방향으로 갑니다.

전망대 방향은 저번 후기에 올렸습니다~


요즘 도시에 있는 산들은 전부 나무데크로 바뀌어가고

흙길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물론 자연보호도 중요하지만

사람은 흙을 밝고 살아야한다는...


아무튼 그런 길이 좀 많아졌음 하네요~


개구쟁이 태석이~


뛰어다는것을 너무나 좋아라합니다.


산책로로 가시면은 전망대 길과 이어지고.

산책로 입구로 가시면은

개울가가 나옵니다

생태학습장은 방금전에 왔던곳이고요~


무지개가 보이기에~~

주석이를 불러서 사진 한방!


가볍게 산책을 마칩니다~


아들들과 함께 B야영장 앞 놀이터로 이동하여~


수제 그네도 타고~


요런 그네도~


엉덩이가 땅에...ㅋㅋ


어머니와 동행한 캠핑이기에

간만에 캠핑장에서 밥을 해봅니다~

이정도쯤이야 껌이쥬...


밀포드 스토브 부탁해~


밥 짓는거 만큼 쉬운게 없습니다

첨에 약간 센불로 하시다가

한번 넘칠때쯤 되면은

약한불로

뜸을 들여

열어보고 되었음... 끝!!


참 쉽죠잉?


어때유?? 할만하쥬?!~ㅋ


저녁은

일단

차돌박이부터~

롯지 그리들 오늘 수고좀 부탁혀~


그 다음은 오리로스~


각종 채소와 함께 버무려서..


그 다음은 통삼겹살!


듬성듬성 잘라서..ㅋ


아이들은 어느덧 텐트안으로..

오랜만에 빔으로 영화 상영까지...


이렇게 살짝 쌀쌀한 날엔..

제드 파이로를...


전 밥을 안 먹었기에..

맛짬뽕을...


어때유?! 괜찮아 보이나요?!ㅋㅋ


금새 아침입니다.

어제 남은 오리를 파김치와 버무려 오리주물럭을 만들고

어머니를 위해 아침밥을 다시 짓습니다~


파이어 메이플이 오늘 오리주물럭 담당!~


아침을 먹고 빠른 철수준비를..

10시쯤 기웃거리는 가족들을 보니

아침부터 오셔서 본인들 자리를 찾고 계시더라고요!

A7번이라고.. 이 무슨소리..

입장시간이 14시인데..


결국 A7이 아니였다는..ㅋ

항상 아닌온듯하게...


제가 생각한 바라산 자연휴양림의 총평은


일전과 똑같습니다.ㅋ(http://steelwind.tistory.com/45)


제가 생각하는 바라산 자연휴양림 A야영장 명당 사이트는..

A17입니다.



일찍 철수하고 돌아온 동네에서..

오늘을 아쉬워하며..

아파트내 공원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저 워터저그는 금요일에 넣었던 얼음이 일요일 17시까지 남아있더라는..

참 잘산거 같네요!~ㅋ


자전거 타면서 과자를....


워터저그의 물을 이용해

시원한 아이스티 한잔!~


총도 쏴보고~


이렇게 즐거웠던 연휴가 끝났습니다.


벌써 9번째 캠핑을 다녀왔네요!~

다음주에는 부천에 위치한 야인시대 캠핑장에 예약되어 있으니

아마 후기도 거기겠죠?!


주말만 기다리는 캠퍼 싼타'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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